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 이하 경북교육노조)는 2015.10.22.(목) 14시에 경북교육노조 회의실에서 3/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기획조정관 소관 4개 안건, 행정지원과 소관 1개 안건, 학교지원과 소관 2개 안건, 재무정보과 소관 1개 안건, 총무과 소관 3개 안건 총 11개 안건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교육청측의 교섭대표인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가 서로 불협화음을 내지않고 상생하는 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직원들의 근무여건개선 및 복지에 최선을 다겠다”고 하였다. 한편 노조측 김종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집행부에서는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조합원의 바램에 귀기울여서 들어 주길” 당부하였다.
3분기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2/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합의된 안건의 추진 현황 △신청사 이전에 따른 정주 대책 △조합원과 교육감과의 참좋은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의 추진 현황 △차량 정원 대비 소규모 학교 차량 폐지 후 잉여 인력 재배치 △공무상 국외 출장 경비 과다 지출에 따른 개선 방안 △교과서대금 목적사업비로 전환 △행정실무사(구 육성회직원 포함)와 교무행정사(과학)의 인건비 동일 책정 △지방공무원 출납 수당 신설 △각종 서식에 기능직 용어 사용 금지등 총 11건이었고, 그중 대부분은 해당과와 사전 협의를 하였으며, 협의결과는 추후 노조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 노조측에서는 김종기 위원장, 이명구 부위원장, 김태균 부위원장, 신영찬 경주지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김태원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총무과장, 김유태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경북교육노조는 2015.10.23.(금)부터 1박2일동안 경북 칠곡군 소재 평산 아카데미 수련원에서 영남지역 5개 교육청노조(부산, 대구, 울산, 경남,경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간 친목도모와 연대력 강화로 노조활동의 성과 제고 및 투쟁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경북교육노조 김종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 경북교육청노조에서 주관하여 시행한 이래 이번으로 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면서“단위노조간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발표로 영남지역 교육청노조 조합원들의 권익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김유태행정지원과장, 주경영 공무원단체 담당등이 참석하였다.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 “민족의 영산 팔공산자락에서 영남지역교육노조 임원워크숍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영남권 노조간에 소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며, 모든 임원들의 환한 모습이 영남지역노조의 밝은 미래가 느껴진다.”라고 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노조별로 참석자 소개 후 외부특강으로 이상국소장의“행복한 밥상”을 주제로 행복과 힐링 충전 및 울산·부산교육노조의 “단위노조 우수사례 및 현안 사안 발표”를 통해 향후 노동조합의 방향을 이해하고 노조 간부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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