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 이하 경북교육노조)은 2015.8.5.(수) ~ 7.(금) 3일간 풍기관광호텔에서 지부 신임 당선자(지부장, 사무국장, 대의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종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자신을 위해 생활했다면, 조합원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노조 임원의 자세”라며 “자신의 권익보다는 타인 즉 조합원을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임원으로서의 자세를 더욱 확고히 해 줄 것으로 당부하였다. 
교육생들은 3일간의 교육일정동안 △노동조합 간부의 역할 △공무원 노사관계 전망과 과제 △교육청 노사관계 쟁정 사례 해설 △노사파트너십을 위한 노동조합의 과제 △복무규정의 이해 △갈등관리와 리더십 개발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키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유한양행노조 박광진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펼쳐 조합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북교육노조는 앞으로도 노조 임원 및 대의원들의 노동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활동과 조합원의 권익신장 향상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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