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 이하 경북교육노조)는 2015.7.29.(수) 11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6급이하 지방공무원과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대화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대화에는 교육감과 지방공무원 23명,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경북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행정인의 역할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을 듣고, 정책분야에 아이디어 제시, 지방공무원들의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지방공무원과의 대화에서 교육행정의 부족한 점과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토론한 많은 의견을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참석한 지방공무원에게 화답하였으며, 함께 자리한 김종기 위원장은 “지방공무원 권익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현장의 소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교육감과의 직접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공무원들의 권익개선 사안들은 모두 다 법령과 제도로서 이루어진 만큼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 달라.”라고 하였다.
김종기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화시간에는 근무환경 변화에 따른 인력증원 등 참석자 전원이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경북교육노조는 이날 제안된 안건들에 대해서는 각 담당과의 검토를 거친 후 추진 계획을 확정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대화시간에는 본청에서는 김태원 행정지원국장, 김유태 행정지원과장이, 노조측은 박홍기 수석부위원장, 정원상 사무총장이 배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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