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 이하 경북교육노조)은 2013.12.18(수)14:00부터 본청 소회의실(본관1층)에서 제6차 실무교섭에 참석하였다. 이번 실무교섭은 기획조정관 소관으로 지난 1차에 이어 두번째로 교섭의제는 6건이다.
이날 교육청측 교섭대표로는 김태원 기획조정관이 , 노조측 교섭대표는 김종기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양측 교섭위원 8명이 교섭을 진행하였다.
교섭의제인 열악한 학교행정실 사무환경개선 지원과 학교회계의 전출금의 적정수준 전출 그리고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합리적 예산편성에 대한 노조의 요구안을 전적 수용 및 수용수정하였으나, 지방공무원수당 편성에 대해서는 수용불가의 의견으로
노조측에서는 법규에 명시하지 아니한 수당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나, 그렇다고 법규를 개선해주길 바라지 말고 어떠한 방법을 찾아서라서 열악한 지방공무원에 대한 차별적이고 부당하게 받지못하는 수당을 지급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촉구하였다. 이에 김태원 교섭대표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차별적인 처우를 익히알고 있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강구해보겠다고 하였다.
기획조정관 소관 의제는 마무리 되었으며 법규에 의한 한계로 요구한 만큼 성과는 모두 얻을 수 없었지만 처우개선, 근무환경개선, 학교회계 전출금 적정수준과 적절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확답 받음으로해서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적정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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