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교육기관노동단에 대표자들과 각 단체 임원약 40명은 2008년 1월31일 14:00 대전역 회의실(5층)에서 회합을 가지고 전국교육기관공무원노동단체를 통합하는 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자리에서 김종기 교육연맹 사무총장은 제안발표를 통해서 " 현재 설립되어 있는 교육기관의 노동조합들은 기업별 노조형태의 노조로서 기관단체교섭및 중앙교섭에서 대응력부족등이 나타나고 있다" 면서 " 기업별 노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 강력한 지도집행력을 가진 교육기관의 특성을 살린 단일노조를 건설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시작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에서 각 노조대표자와 임원들은 그동안 교육기관노조가 복수형태로 설립되게 된 이유, 향후 노조활동 방향등을 논의하였으며" 교육기관노동단체가 하나로 건설되어야 한다는 기본취지는 모두 동감한다" 면서 통합의 논의를 위해서 단위노조, 전국, 연맹등을 구분하하지 않고 각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1명으로 구성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노동단체는 전국교육기관공무원노조연맹의 13개 가맹교육노조,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경기교육청지부, 한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라북도교육청 노조,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조, 서울시교육청기능직공무원노조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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