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차 경북교육노조정기대의원대회가 2009.1.10일 130여명이 참석하여 2008년 결산 및 2009년 예산을 통과하였다. 회비인상건에 대하여는 2명이 반대하고 나머지 전원 찬성하여 오는 17일부터 자동이체로 전환될 것이라고 한다. 회비 인상으로 기능 8급 등 2,000명이상 자치하고 있어 생각보다는 회비는 크게 증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예산 심의중 주요안건 역시 상위단체회비인상, 노조전임자 인건비, 정책연구소 지원, 지역사무국장 업무추진비 신설 등이며, 나머지는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편성되었다.
대의원회의를 마치고 경북교육감이 할 수 있는 안에 대하여 결의대회도 진행되었다. 정부와 교섭하고 이행하지 않은 분야에 대하여 이행을 촉구하였으며(근무시간조례개정 등)기능직상위직급확보건의(6급% 8%), 행정업무효율성 확보하기 위하여 현행 사무관시험포기자에 대하여 수당신설, 나홀로 실장 근무여건개선, 운전원 2호기사 회복,소수직렬(조리사 등) 연가, 병가시 대체인력 확보 등 반드시 이행해야 될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촉구하였다.
이날 위원장은 경북교육노조는 회계감사위원을 공모를 하여 감사하는 등 예산 등에 대하여도 전조합원 대상으로 공개를 시행을 추진하였으나, 교원와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가입대상범위, 정보공개 등 타노조로 인한 조합활동 위축 및 저해 등 여러안을 검토한 결과 아직은 이르다는 다수의견을 받아들어 법령에 없는 안은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합원이 원할 경우는 직접열람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 30명 당 지역대의원1명이 선출되어 대의원대회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대의원들의 역할을 다하여 발전하는 경북교육노조가 되기를 바라고, 대의원대회가 끝난 오늘 시점부터는 조합원의 명칭만 사용하되 후원회원의 명칭을 생략하기로 하였답니다. 현행법은 인사이동에 의하여 조합원 대상자가 변경되므로 용어는 하나로 통일 하였다는 이야기 입니다.
마지막으로 2009년 4.29일은 교육감 선출하는 뜻깊은 선거일이므로 지금까지 타시.도교육감선거 결과가 저조하여 대표성을 문제가 되었는데 이점을 고려하여 특정후보자 지지홍보가 아닌 조합원과 교육가족, 지역민이 투표에 전원 참가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12차 정기대위원대회요약 건)
2009.1.12
경북교육노조사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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