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연)은 2009.5.12 일 한국교총을 방문하여 지방교육발전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학교전자결재시스템의 조기발주로 교직원의 업무경감에 대하여 특히 교원의 인사기록카드부본을 정리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미 나이스로 업무가 처리됨에도 일부 시.도에서는 정리를 하고 있는 곳은 업무의 미숙으로 이를 즉각 시정하기로 하였으며,
국정감사 등 각종자료 요구에 대하여는 지방교육행정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교육청노조와 적극적으로 논의 하기로 하였고, 향후 각종 법령을 개정 또는 재정시에 일단 교직원으로 하여 직원이 해당 없으면 직원을 삭제하는데 제.개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원희교총회장은 학교현장에서 서로 이해하지 못할 갈등이 많이 있다고 하였으며, 자신도 교사시절에 학교현장에서 다년간 근무하였기에 고충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자고 하였다. 또한 교육현안사안이 있으면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우리노조위원장도 행정수요의 변화로 인하여 교원의 잡무경감을 30년동안 했는데 실제로는 교원의 잡무가 경감되지 않았다. 이유는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어야만 교원의 업무가 경감될 수 있지 이를 시정하지 않고서는 교원의 업무는 절대로 줄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점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 조직력에서나 활동면에서 왕성한 교원단체총연합에서 배려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날 참석한 교총에는 이원희 교총회장, 정동섭국장외 4명, 우리 노조에서는 위원장, 김성희수석부위원장,이점희부위원장, 김종무대전교육노조위원장,김광희광주교육노조수석부위원장, 진영민총무기획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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