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 이하 경북교육노조)는 2018.12.21.(금)에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4개 시·군지부 대의원 약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6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종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먼길까지 대대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동지들께 감사드리며 경북교육노조가 지금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에서 대의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기 때문”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보고사항으로 전차 회의 결과, 주요 활동 보고와 2018년도 상반기 회계감사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안건 심의에서는 △ 2018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한 건 △경북교육노조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건 △제7대 임원 선거 일정에 관한 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이어서, 경북교육노조는 김종기 위원장과 임원 및 23개 시·군 대의원,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노조 15년사인 ‘공무원노조의 새 지평을 열다’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공무원노조의 새 지평을 열다’는 경북교육노조의 지난 15년의 활동을 기록한 책으로 전체 4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종기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서 “경북교육노조 15년은 오로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일한다는 초심을 버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자랑스러운 긍지의 역사”라고 말하며 “그동안 노조를 믿고 함께 해온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보기에 따라서 부족해 보일지 모르는 15년의 기록이, 이 길을 걸어야할 남은 사람들에게 작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국 최대 단일노조인 경북교육노조의 ‘공무원노조의 지평을 열다’ 발간은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들이 걸어온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했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15년사는 서종철 수석부위원장, 정원상 사무총장이 편집에 참여했으며 매일신문사에서 출판되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노조는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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